부활하신 주님이 함께한 사람은 ? / 고후 4 : 7 - 11 | 1199 | 2015-09-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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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가게에가면 다양한 그릇들이 줄비합니다. 크리스탈 그릇 본차이나 등등 여러 종류의 그릇이 있습니다. 이 그릇들은 진열장에 잘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한 모퉁이 땅 바닥에 방치되어 있는 그릇들이 있습니다. 아무렇게나 둥굴고 있는 그릇들이 있습니다. 누구도 귀하게 여기지 않고 깨져도 아깝게 여기지 않는 그런 그릇이 있습니다. 그런 그릇을 질그릇이라고 합니다. 말 그대로 그런 그릇은 아부도 귀하게 여기지 않고 귀하게 쓰이지도 않는 별 볼일 없는 그릇입니다. 그런데 바울은 자신을 그런 질그릇이라고 비유하고 있는 것입니다. 바울이 어떤 사람입니까 ? 바울은 한마디로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인간적인 면에서 완벽하다고 할 수 있는 신약시대의 엄친아입니다. 그는 당시 최고 학문인 가말리엘문하에서 수학했습니다. 바리새인 중에 바리새인이라는 말은 종교적으로 최고였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지금운 예수님께 이방인의 사도로 부르심을 받기까지 했습니다. 이렇게 인간적인 완벽한 모습을 갖춘 자가 어떻게 질그릇이란 말입니까 ? 더군다나 바울은 로마가 통치하던 당시에 로마 시민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로마 시민권을 돈 주고 살 정도로 절대적인 신분이 보장이었습니다. 이처럼 바울은 결코 질그릇이 될수 없는 위대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바울은 자신뿐만이 아니라 그린도 성도들과 오늘의 성도들에게도 질그릇이라도 표현하고 있습니다. 바울처럼 완벽하리만치 좋은 조건을 가진 자도 자신을 질그릇에 비유하고 있다면 저와 여러분은 질그릇보다 못한 그릇에 비유하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1. 인생은 질그릇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질그릇은 연약한 존재입니다. 깨어지기 쉬운 존재입니다. 하나님께서 인생을 흙으로 만드셨기에 잘 다뤄야 합니다. 성경 시편 90편에는 인간의 실존에 대해서 잘 말씀하고 있습니다. 시편90:3-10 주께서 사람을 티끌로 돌아가게 하시고 말씀하시기를 너희 인생들은 돌아가라 하셨사오니주의 목전에는 천 년이 지나간 어제 같으며 밤의 한 경점 같을 뿐입니다. 주께서 저희를 홍수처럼쓸어 가시나이다. 저희는 잠간 자는 것 같으며 아침에 돋는 풀 같으미이다. 풀은 아침에 꽃이 피어 자라다가 저녁에는 벤바 되어 마르나이다 우리는 주의 노에 소멸되며 주의 분내심에 놀라나이다. 주께서 우리의 죄악을 주의 앞에 놓으시며 우리의 은밀한 죄를 주의 얼굴 빛 가운데 두셨사오니 우리의 모든 날이 주의 분노 중에 지나가며 우리의 평생이 일간에 다하였나이다 우리의 년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년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품뿐이요 신속히 가니 날아가나이다 2. 능력으로 살지않고 부활하신 능력으로 살아야 합니다. 내속에 무었이 들어 있느냐 따라서 그 사람의 인격도 그 사람의 방식도 나타납니다. 성경은 우리 인생속에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계셔야 함을 말씀하고 있으며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계시는 인생은 어떤 인생인가를 잘 말씀하고 있습니다. 7절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능력의 심히 큰 것이 하나님께 잇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우리는 사사기 7장에 나오는 기드온의 사건을 잘 압니다. 이스라엘이 그들을 괴롭히던 미디안과 싸움을 하고자 할 때 기도온에 모여든 백성의 수가 3만 2천 명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기드온에 명하시어 이중 2만 2천 명을 돌려보내십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 사사기 7장 2절은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너를 좇는 백성이 너무 많은 즉 내가 그들의 손에 미디안 사람을 붙이지 아니하리니 이는 이스라엘이 나를 거슬려 자궁하기를 내 손이 나를 구원하셨다 할까 함이니라" 고 말씀합니다. 이 삼백명으로 미디안 군대 진중에 들어가서 그들을 치는데 , 삼백 명을 세 대로 나누고 각 손에 나팔과 빈 항아리를 돌리고 항아리 안에는 횃불을 감추게 합니다. 세 대로 나뉘어서 미디안 구대의 진중에 숨어들어간 삼백 명의 용사가 나팔을 불며 항아리를 부수고 왼손에 횃불을 들고 오른손에 나팔을 불며 외쳐 가로되 "여호와 기드온의 캉이여' 할 때 하나님께서는 미디안 적군들끼리 서로 칼로 죽이는 역사를 이루시어 기드온과 삼백 용사로 큰 승리를 거두게 만드십니다. 삼백용사가 든 항아리의 영적 의미는 사람의 육체요. 그 안에 감추어져 있던 횃불은 성령의 불 능력입니다.하나님께서는 보잘것없는 빈 항아리와도 갇은 우리를 사용하시되 성령(복음)의 능력으로 채우셔서 '이 세상 임금'인 사단과 영적 싸움에서 승리하게 하시며 복음의 능력과 빛이 어두움 구석구석까지 마치고비춰지기를 원하십니다. 3.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함께하는 사람은 부활의 주님이 나를 위해 살게 해드려야 합니다. 질그릇이 깨어질 때 보화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나는 죽고 주가 살 때 역사는 일어납니다. 나는 깨어지고 부활하신 주님이 일하실 때 나는 승리할수 있스비다. 1) 주님의 능력으로 사는 자들이 됩니다. 7절 마28<18> 예수께서 나아와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막16:14-17 그 후에 열한 제자가 음식 먹을 때에 예수께서 저희에게 나타나사 저희의 믿음 없는 것과 마음이 완악한 것을 꾸짖으시니 이는 자기의 살아난 것을 본 자들의ㅣ 말을 믿지 아니함일러라 또 가라사대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믿고 세례를 받은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 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2) 8-9절 :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핍박을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시편 37:24-25-26 그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그의 손으로 붙드심이로다 내가어려서부터 늘ㄱ기까지 의인이 버럼을 당하거나 그의 자손이 걸식함을 보지 못하였도다 그는 종일토록 은혜를 베풀고 꾸어 주니 그의 자손이 복을 받는도다 3) 부활의 증인으로 담대하게 하십니다 10절 : "우리가 항상 예수죽인 것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도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11절:"우리 산 자가 항상 예수를 위하여 죽음에넘기움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죽을 육체에 나타나게 하여 함이라 부활의 생명을 덧입게 되었을 때 새로운 변화를 경험합니다. 어제의 내가 아닌 새로운 나로 도약합니다 겁 많던 베드로가 용기의 사람이 됩니다. 예수를 박해하던 바울이 예수를 위해 박해를 받는 사람으로 변화됩니다. "예수죽인 것이란 바울이 예수님을 죽였다는 뜻이 아니라 " 예수님의 죽음의의미 입니다. 따라서 "예수죽인것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님의 의미를 늘 삶 가운데 생각하면서 사는 것 입니다. 그래서 오늘 바울은 질그릇 보화를 받았노라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질그릇 같은 연약한 인생입니다. 허물 많고 추한 내 인생입니다. 그런데 부활한 주님을 만남으로 그 안에 보화가 담기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너나 할 것 없이 연약하지 않습니까 ? ㅣㄴ간이란 존재입니다. 인간이 약하다는 것은 단지 육체적으로 그렇다는 의미만도 아닙니다. 실로 정신적으로 인간은 유약해서 종종 유혹에 걸려 넘어지기도하고 하나님을 배신하기도합니다. 그런데 그 연약한 인생 질그릇 같이 깨지기 쉬운 그 삶속에 생명의 기운이 담기게 되었습니다. 그게 부활입니다. 우리는 질그릇 같은 우리네 삶속에 이 부활의 생명을 보화로받은 사람들입니다. 이제 부활을 살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제 우리 세상에 여러 가지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들 봉착할 때마다 하나님의 마음 헤아리며 , 내 비록 누추하고 초라한 인생이지만 하늘로부터 받은 이 보화를 지닌 믿음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질그릇 속에 보화를 담은 삶 부활을 사는 삶은 바울의 저 유명한 고백, 환란과 박해와 그 어떤 시련도 이겨내는 그 비밀을 간직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 또한 이 고백위에 든든하게 설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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