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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가 무너지면 / 성경 창세기 4 : 1 - 12 1199 2015-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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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4;3-5절 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세월이 지난 뒤에, 가인은 땅에서 거둔 곡식을 주님께 제물로 바치고, 아벨은 양 떼 가움데서 맏 배의 기름을 바쳤다. 주님께서 아벨과 그가 바친 제물은 반기하셨으나, 가인과 그가 바친 제물은 반기지 않으셨다. 그래서 가인은 몹시 화가나서 얼굴빛이 달라졌다." 우선 전통적인 해석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전통적이며 복음적인 해석은 아벨은 피가 있는 짐승을 제물로드렸기 때문이요, 가인은 피가 없는 곡식을 제물로 드렸기 때문이라는 해석입니다. 물론 여기서 피 있는 제물은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 하는 것입니다. "율법에 따르면, 거의 모든 것이 피로 깨끗해 집니다. 그리고 피를 흘림이 없이는, 죄를 사함이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히9:22)만약에 하나님께서 제사에 대해 명하실 때, 오직 피가 있는 짐승 중에서 구별해서 제물로 바쳐야 한다고 말씀하셨다면, 이 해석이 가장 은혜롭고 적합한 해석일 것입니다. 그러나 가인의 제사는 히브리어로 민하라는 단어를 썼습니다. 민하는 소제의 명칭입니다. 구약의 5대제사중 소제가 있습니다. 피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문제점은

여기서' 세월이 지난 뒤에'라는 말이 있습니다.

1. 어느 시점에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제사 제도에 대해 가르치셨을 것이란 점을 암사하고 있습니다. 나름대로 재사 방법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셨을 것입니다. 아무렇게나 아무 것이나 드리라고 하지는 않으셨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벨과 그의 제물을 기쁘게 받으셨지만, 가인과 그의 제물을 받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성경을 읽는 사람들은 왜 하나님께서는 아벨과 그의 제물만 받으셨는지 의문을 갖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 이유를 밝히는 것은, 오늘 우리가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예배를 드릴 수 있을 지에 대한 중요한 원리를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2. 시간이 지니면서 자기 생각으로 변질 되었다는 것입니다.

시간이 지나도 늘 변함없는 동일한 마음을 소유한다는 것이 그리 쉬운일이 아닙니디다 우리는 조금 편해지기를 원하고 쉬운 방법을 찾으려고 합니다. 좋은 것이 좋은 것 아닙니까 ?  사 55;8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길과 다름 아니라 여호와의 말씀 이니라

3. 마음에 없는 제사를 드렸다는 것입니다. 세월이 지나면서 점점 마음은 사라지고 형식만 남았던 것입니다. 시 51 : 17,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하시지 아니 하시리라

아벨의 제사를 받으신 이유

그런데 아벨의 제사에 언급한 히브리서 11장에서는 약간 다른 관점에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히 11:4절입니다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물을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이런 제물은 드림으로써 그 는 의인이라는 증언을 받았으니, 하나님께서 그의 제물에 대하여 증언하여 주신 것입니다. 그는 죽었지만 , 이 믿음으로 망미암아 아직도 말하고 있습니다.

히브리서에서는 가인과 아벨의 제사의 차이를 믿음의 유무로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드린 제사와 믿음 업ㄱ이 드린 제사의 차이였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믿음의 관점에서 볼때 아벨의 제사와 가인의 제사의 차이점은 무었이었을까요 ? 단지 제물의 차이가 아닌, 믿음의관점에서 볼 때, 두 가지 분명한 차이점이 있었습니다. 사람은 두종류가 있습니다. 하나님 중심적인 사람과, 인본주의적인 사람입니다. 교인 중에도 두 종류가 있습니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사람과, 무었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었을 입을까를 먼저 걱정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일을 먼저생각하고 하는 사람이 있고, 자기 일을 먼저 하고 하나님의 일을 나중으로 미루는 사람이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가인은 나중에 자신의 제사를 받지 않았다고 하나님께 불만이 생겼고, 동생에 대한 시기와 마음에 사로잡혔다면, 그 책임은 전적으로 자신에게 있었던 것입니다. 자신이 아벨처럼 하나님 중심적인 제사를 드리지 않은 것입니다.

둘째로, 차이점은 단지 재물의 차이만 있었던 것이 아니라, 두 사람의 차이가 있었습니다. 아벨은 평소에 믿음으로 살았고, 하나님 중심적인 삶을 살았지만 , 가인은 '삶 따로, 제사 따로'였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자세히 보면, 하나님께서 아벨의 제물을 받고, 가인의 제물을 받지 않은 것이아니라, 아벨과 그가 바친 제물을 기쁘게 받으셨지만, 가인과 그가 바친 제물은 반기지 않으셨습니다. 즉 제물의 차이라기보다 사람의 차이였던 것입니다. 이 말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면, 아벨의 제물을 받으신 것은 아벨의 바친 제물이기 때문에받으신 것이고, 가인의 제물을 받지 않으신 것은 가인이 바친 제물이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제물을 바치는 것, 즉 예배를 드리는 것 못지않게, 평상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사는 것이 더 중요한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되느냐가 더 중요한 문제입니다. 여러분, 예배와 삶이 일치하지 않으면 하나님은 그 사람의 예배를 기쁘게 받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예배실패결과 가인에게 나타나는 현상을 우리는 볼수 있습니다. 이것은 비단 가인의 문제만이 아니라 예배 실패자들에게 나타나는 현상 인 것입니다. 원인이 무너지니까 결과로 나타나게됩니다.

1. 하나님에 대한 분노로 가득 차게 됩니다. 5절 기쁨을 잃어버림

2. 7절 죄에 사로잡히게 된 것입니다. 죄를 이길 힘이 상실되었습니다.

3. 원인이 결과로 살인을 행하는 자가되고 맙니다.

4. 축복의 통로가 막혀버렸습니다. 11절-12 네가 땅에서 저를받으리니 네가 발을 갈아도 땅이 다시는 그 효력을 네게 주지 아니할 것이요 너는 땅을 피하여 유리 하는 자가 되리라

5. 유리방황하는 인생이 되고 말았습니다. 성경 요한 3서 2절 사랑하는 자여 내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가 잘되고 강건하기를 간구하노라 예배가 회복되면 범사가 형통케 됩니다. 아담과 하와가 범죄한 후 땅의 축복의 문이 닫혀벌ㄴ 것처럼 하나님과 관계가 회복되면 하늘 문이 열립니다. 오늘 가인과 아벨의 제사를 통해서 바른 예배와 잘못 드려진 예배에 대해서 보았습니다. 제물의 문제가 아니라 마음의 문제임을 보았습니다. 시간이 지난 후에도 변하지 않는 동일한 마음을 하나님은 우리에게 요고하신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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