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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가 있는 곳으로 / 성경 창세기 26 : 12 - 33 1199 2015-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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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땅에 큰 흉년이 들어서 이삭과 그의 가족들은 애굽으로 임시 피신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온가족은 짐을 정리하고 애굽으로 내려가는 도중 중간 기착지인 블레셋 사람들이 거주하는 그랄땅에 잠깐 머물면서 몸을 추스렸고 이제 그랄 땅을 출발하려는 데 밤에 하나님께서 이삭에게 찾아오셔서 애굽으로 내려가지 말고 그랄땅에 머물라는 것입니다. 지금 그랄땅도 흉년은 외에가 아니었습니다. 이삭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기로 하고 그랄땅에 머물게 됩니다.

이삭이 그랄땅에 머물면서 하나님께 복을 받았는데 그때에 농사하여 한해에 백배의 소출을 얻었고 마침내 거부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삭의 작업은 목축업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랄에서 머무는 동안 농사하였다고 하는 것을 보면 두 가지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하나는 흉년이 너무 커서 짐승들을 다 잃고 농사로 전업을 했던지 아니면 그랄 사람들도 양을 치는 자들이므로 충동를 피하기 위하여 이삭이 농사로 직업을 바뀌던지 둘 중에 하나를 했던 것 같습니다.

이삭이 그랄에 거주할 때 하나님께서 축복하시므로 거부가 됩니다. 이때 그랄사람들의 태도가바뀌었고 갑자기 그들의 태도가 돌변하여 그들을 ?아내기 시작을 합니다. 우물을 파면 매꿔버리고 또 다른곳에 우물을 파면 메꿔 버립니다. 이것은 사람들이 하는 것 같았지만 하나님께서는 환경을 통해서 이삭이 그랄에서 브엘세바로 오르기를 원하셨던 하나님의 숨겨진 비밀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여기서 하나 알고 넘어가야 할 것은 우물은 축복이 아니라 고난을 이야기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성경에 모세가 미디안광야 이드로의 집에 갔을때 우물가에 쓰러져 있음과 요셉이 형들에게 팔릴때도 웅덩이에 빠뜨린 것도 예레미야의 우물가의 고난도 수가성 우물가의여인도 모두다 얼마나 고난속에 있는 인생인가를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이삭은 그랄에서 축복은 받았지만 나그네 인생이요 고난과 곤고함 속에 사는 인생임을 보여주기를 원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랄 땅에서 브엘세바로 올라가기를 원하셔서 환경을 통해서 밀어내지만 이삭은 눈에 보이는 현실 앞에서 쉽게 결단하지를 못합니다.

1. 이삭은 지난 10여년동안 황무지를 개간하여 소출을 얻을 수 있다는 땅을 만들었고 이제 살만합니다. 지난 세월은 눈물의 세월이었습니다. 고통의 세월이었습니다. 이제 살만합니다.

2. 매해마다 농사하여 100배의 수입을 올리는데 또 내년이면 100배의 수입이 보장되었는데 포기하고 브엘세바로 올라 갈수 없습니다.

3. 이제 나이도 ㅡㄹ어가고 브엘세바에 올라가서 또다시 땅을 일구어낼 자신이 없는 것입니다. 브엘세바에 올라간다고 특별히 달라지는 것도 없습니다.  지금 이삭은 눈에 보이는 것에 집착하다 정작 붙잡아야할 그 한 가지를 놓쳐버리고 살고 있습니다. 그것은 이삭이 살기 바쁘고 돈 벌기 바빠서 하나님께 제단 쌓는 일을 놓쳐버렸던 것입니다. 누가 뭐라고 하면 이삭은 자신 있게 하나님을 섬긴다고 말을 합니다. 하나님께서 축복하셨다고 말도 합니다. 그러나 입으로는 고백을 하지만 행위는 사라져 버렸던 것입니다. 하나님께 제단은 무너져있었습니다.  이삭은 육신적인 복 환경적인 복을 누리고는 있지만 정작 영적인 복 하나님과의 동행 , 소통,제단 쌓는 복을 잃어버리고 살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이삭은 인권의 복을 잃어버린 사람입니다. 주위 환경이 막혀버린 사람이었습니다. 주위의 사람들이 시기 질투하여 이삭을 ?아내는 것이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하고 계신 것을 알게 되고 이삭은 그랄의 모든 부귀와 영화를 뒤로하고 하나님이계시고 예배가 있는 곳인 브엘세바로올라갑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비로서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면 제단을 쌓고 예배를 회복시켰습니다. 그랄에는 축복은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배의 제단은 없었습니다. 소출은 많았습니다. 그러나여호와의 제단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이삭에게 예배가 우선임을 알게 하고 싶으신 하나님이셨습니다. 하나님은 진정한 복이 무었인지 이삭에게 가르쳐 주고 싶으신 하나님이셨습니다. 복은 먼져 영혼이 잘되면 범사가 잘된다는 것을 알리고 싶으셨습니다.  하나님은 본문 14절 이삭이 브엘세바에 올라왔을 때 이삭을 만나주셨습니다. 이삭은 25절에 비로서 그곳에 제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거기 장막을 쳤더니 이삭의 종들이 우물을 팠더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랄 에서는 우물 하나를 팠습니다. 브엘세바 에서는 일곱 우물을 주셨습니다. 브엘 세바란 뜻은 일곱 우물이란 뜻입니다. 이삭이 제단을 쌍고 예배를 회복시키니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는 데 완전한 복을 이삭에게 주셨습니다.

이삭이 브엘세바에 올라와서 제단을 쌓고 예배가 회복되니 26절 원수들이 화친하러 왔습니다. 전에는 괴롭히던 자들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관계가 회복되니 사람관의 관계도 회복되었습니다.

하나님과 화친하니 원수들이 하나님께서 이삭과 함께 하심을 분명히 보았다고 말씀합니다(28절) 하나님이 함께하는 사람을 감히 누가 공격을 하겠으면 괴롭힐 수가 있겠습니까 ?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복 받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이삭이 그랄 에서는 땅의 복은 받았을지라도 하늘의 복은 받지를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땅의 복과 하늘의 복을 모두 받고 사람들이 하나님께서 복을 주셨도다. 라고 말을 하게 됩니다.(29절)

종들이 우물을 파는데 하난가 아니라 일곱우물을 팠습니다. 중동지역에서는 우물 하나만 있어도 살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일곱우물을 완전한 축복을 누리고 사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혹시 이삭처럼 살기 바빠서 하나님의 예배의 제단은 무너지지 않았는지 입술로는 하나님 믿는다고 말을 하면서 마음은 점점 하나님과 널어져가고 있지는 않는지 또한 혹시 예배는 무너지지 않았는지 ?

자신을 점검해야 합니다. 우리는 예배가 있는 곳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그랄은 제단에 없습니다 브엘세바에 올라가야 예배의 제단이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 ! 여러분이 올라가야할 예배의 제단은 주님의 피 값으로 산 교회를 나와야 예배를 회복 시킬 수가 있고 이삭처럼 온전한 복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성도여러분 예배의 제단을 무너뜨리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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